최성국 돌발 행동, 임신 황보라 대피 “이런 녹화 처음” (조선의사랑꾼)[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성국의 돌발 행동에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에 아빠가 된 최성국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최성국은 밤샘 육아에 지쳐있는 모습이었다. 늘어진 티셔츠에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초췌함 그자체였다.

최성국은 “아내에게 나이차로 '오빠 힘들지'라고 생각하게 하기 싫다"고 티를 내지 않고 싶다고 밝혔다. 김국진과 김지민은 "얼굴에 티가 난다",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냄새나서 깜짝 놀랐다. 뭘 드셨냐"고 호통쳤고, 임신 중인 황보라는 대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돌아버리겠다. 태어나서 이런 녹화 처음 해 본다"고 농담했다.

김국진은 “성국이가 너무 지쳤단 얘기다. 지치면 괄약근도 컨트롤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