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분노 “불륜 목격 눈 뒤집혀, 증거 하나하나 모아야” (영업비밀)[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 3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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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데프콘이 불륜 실태에 분노했다.

1월 2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영업비밀')이 첫 방송됐다.

그러면서도 데프콘은 "박 탐정님의 의뢰 이야기를 들으면 도파민이 솟는다. 하지만 과한 대처는 법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프콘은 "이 방송 보시면서 여러분들이 '상대방이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하나하나 증거도 모아놓고 하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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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영업비밀' 데프콘이 불륜 실태에 분노했다.

1월 2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영업비밀')이 첫 방송됐다.

이날 '영업비밀'에는 '남편이 바람난 것 같다'는 실화극이 소개됐다.

이날 남성태 변호사는 불륜 상대를 대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사적인 복수는 법원에서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

남 변호사는 "감정을 절제할 수 없으니까 대면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더라도 물리적 접촉이 아닌, 고성으로 알리지 말고. 명예훼손 되니까. 증거만 잡으라고 얘기한다. 그럼에도 못 지키는 사람이 대다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대다수일 수밖에 없다. 현장에서 그런 걸 보면 눈 뒤집힌다"고 답답해했다. 그러면서도 데프콘은 "박 탐정님의 의뢰 이야기를 들으면 도파민이 솟는다. 하지만 과한 대처는 법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프콘은 "이 방송 보시면서 여러분들이 '상대방이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하나하나 증거도 모아놓고 하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내가 원하는 건 가정의 평화다"고 덧붙였다. 유인나 역시 "바람을 피우지 마라"고 호통쳤다.

한편 '영업비밀'은 직업 탐정의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는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 2020년 탐정 합법화 이후 현실 세계에서 맹활약 중인 탐정들이 다양한 의뢰 케이스를 소개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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