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손녀 김수미 특권 누려 “초등학생 때 19금 영화 봐”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 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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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극장 손녀 특권을 누렸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미는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할아버지가 군산 극장을 만드셨다. 극장이 내 놀이터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초등학생 때 봐서 안 될 영화도 많이 봤다고 한다.

김수미는 "성인 영화 많이 봤다. 우리 극장이니까 극장 관리인이 나가라고 안 한다"며 "아무 뜻도 모르고 다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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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수미가 극장 손녀 특권을 누렸다고 이야기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이영하와 이효춘의 전원 마을 나들이가 펼쳐졌다.

이날 김수미는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할아버지가 군산 극장을 만드셨다. 극장이 내 놀이터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초등학생 때 봐서 안 될 영화도 많이 봤다고 한다. 김수미는 "성인 영화 많이 봤다. 우리 극장이니까 극장 관리인이 나가라고 안 한다"며 "아무 뜻도 모르고 다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우리는 1회 상영할 때 들어가서 4~5번 끝날 때까지 보고 나온다. 옛날에는 동시 상영이 많았다. 웬만한 곳은 두 편, 세 편씩 했다. 그때는 좋은 영화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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