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군 사망에 보복 의지‥"이란과의 확전은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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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 3명이 사망한 데 대한 보복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도 이란과의 확전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9일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날 입장 발표를 상기하며 "우리는 대응을 할 것"이라며 "과거에 우리가 그랬듯 우리가 선택한 시기에, 선택한 방법으로 그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이란이 배후에 있으며 재원을 공급하고 이런 공격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란과의 확전이나 지역(중동)에서의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6878_364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