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교차로서 택시 전도…"기억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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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경차, 신호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29일) 저녁 7시쯤 성내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경차 후미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택시는 그대로 170m가량을 주행해 승용차 1대와 가로등·신호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뒤집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A 씨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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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경차, 신호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29일) 저녁 7시쯤 성내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경차 후미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택시는 그대로 170m가량을 주행해 승용차 1대와 가로등·신호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뒤집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A 씨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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