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의 확언...'토트넘 타깃' CB "겨울 이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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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 때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듯하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볼로냐는 토트넘이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 때 그를 팔 생각이 없다. 물론 여름에도 그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Here We Go'라는 멘트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칼라피오리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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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관심 표명
로마노 曰 "겨울 이적은 없어"
[포포투=한유철]
겨울 이적시장 때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듯하다.
토트넘 훗스퍼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스쿼드 변화를 단행했다. 제노아에서 라두 드라구신을 데려오며 센터백 뎁스를 두텁게 했고 라이프치히에서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영입해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웠다. 동시에 '골칫거리'로 전락한 에릭 다이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보내며 정리에도 성공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이적시장. 토트넘은 계속해서 변화를 추진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브리안 힐, 라이언 세세뇽 등은 계속해서 이적설에 연관됐고 코너 갤러거 등 영입 후보들도 떠올랐다.
센터백 추가 영입 가능성도 제기됐다. 주인공은 볼로냐의 칼라피오리.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드라구신 등 이탈리아 세리에산 센터백에 신뢰를 얻은 토트넘은 다시 한 번 세리에산 센터백을 목표로 했다.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에서 나고 자란 수비수다. AS 로마 유스에서 성장했으며 2019-20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2022-23시즌엔 바젤로 이적해 포텐을 터뜨렸다. 컵 대회 포함 38경기 1골 3어시스트. 이후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볼로냐에 자리를 잡았고 현재까지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토트넘은 꾸준히 관심을 표했다. 볼로냐 역시 그런 토트넘의 관심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때는 팔 생각이 없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볼로냐는 토트넘이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 때 그를 팔 생각이 없다. 물론 여름에도 그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Here We Go'라는 멘트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칼라피오리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칼라피오리는 확실히 겨울 이적시장 때 볼로냐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많은 유럽 클럽들로부터 스카우트를 받고 있는 선수이며 올 시즌 볼로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적은 지금 당장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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