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차심사 과정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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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이 처음으로 2차 심사 과정을 공개한다.
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2023'의 후원 작가 4인과 국내외 심사위원 4인의 대담인 '작가 & 심사위원 대화'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일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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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이 처음으로 2차 심사 과정을 공개한다. 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2023’의 후원 작가 4인과 국내외 심사위원 4인의 대담인 ‘작가 & 심사위원 대화’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일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6일 오후 1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다원공간에서 열리는 ‘작가 & 심사위원 대화’는 권병준,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 전소정 등 후원 작가 4인의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관객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관객 질의응답은 전시 기간에 관객이 남긴 질문 500여 건 중 일부를 선정해 학예연구사가 묻는다.
심사위원은 최빛나 2025 하와이트리엔날레 예술감독, 에런 시저 델피나 파운데이션 총괄 디렉터, 나브 하크 벨기에 안트베르펜 현대미술관 부디렉터, 우에마쓰 유카 오사카 국립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다. ‘올해의 작가상 2023’ 최종 선정작가는 ‘작가 & 심사위원 대화’ 개최 이후 발표된다.
참여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250석이 조기 마감된 상태다. 예약 변경에 따른 추가 예약은 2월 5일까지 계속되며, 노쇼 청중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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