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대원 절반은 사살 혹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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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병력의 상당수가 전투력을 상실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갈란트 장관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경지대에서 예비군 장병을 만나 "우리는 긴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결국은 하마스를 격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우리는 이미 하마스 테러리스트 중 4분의 1을 사살했고, 다른 4분의 1 정도는 다치게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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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병력의 상당수가 전투력을 상실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갈란트 장관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경지대에서 예비군 장병을 만나 "우리는 긴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결국은 하마스를 격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우리는 이미 하마스 테러리스트 중 4분의 1을 사살했고, 다른 4분의 1 정도는 다치게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테러리스트들이 남아있고, 저항 세력에 맞서 싸우는 것은 하루아침에 끝날 일이 아니라 몇 달은 더 걸릴 것"이라면서도 "그들에게는 보급품도, 탄약도, 지원군도 없다"고 강조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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