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강기영 "이지아는 화끈한 형, 대중적 이미지와 너무 달라"

배우 이지아가 이미지와 다르게 보이시한 면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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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빠~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오빠'라는 호칭을 잘 쓰기는 않는다는 이지아. 신동엽이 "사귀는 남자에게는 오빠라고 하냐"고 묻자 이지아는 부끄러워 하며 "그런 것 같다. 오빠라는 말을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몇명 안 된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지아에게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마초 기질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밝은색 원피스를 간 결혼식장에서 목 스트레칭을 두둑 했다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이 화들짝 놀라면서 쳐다봤다고 고백했다.

강기영 역시 "저희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이지아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다"면서 "실제 이지아는, 저는 그냥 화끈한 형이 생겼다 싶을 정도"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그렇다고 나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재차 강조했고, 이지아는 "누구한테 들은 거냐. 내가 짐작이 살짝 가는구먼"이라고 장난스레 반응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