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스라엘군, 다마스쿠스 공습‥사상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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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매체는 이날 공습으로 이란군의 군사고문이 다수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이란 반관영 통신사인 타스님뉴스도 이란 군사고문센터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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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오늘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골란고원에서 수도 다마스쿠스 남부를 향해 여러 차례 공중 공격을 감행했다"며 "다수의 민간인이 죽고 다쳤고 일부 건물이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국영 매체는 이날 공습으로 이란군의 군사고문이 다수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이란 반관영 통신사인 타스님뉴스도 이란 군사고문센터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군의 포탄이 레바논 헤즈볼라를 포함한 친이란 무장대원들이 기거하는 시리아 내 농장에 떨어져 시리아인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687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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