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개인 신기록' 타카기 요, 목표는 '메달 타가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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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운 김유성, 물론 '신기록의 주인공'은 김유성만이 아니었다.
일본의 타카기 요 또한 이날 개인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71.05점으로 1위를 차지한 시마다 미오에 이어, 오늘의 주인공, 2위 타카기 요는 67.23으로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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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릉, 이솔 기자)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운 김유성, 물론 '신기록의 주인공'은 김유성만이 아니었다. 일본의 타카기 요 또한 이날 개인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8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강릉 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의 신지아-김유성을 앞질러 일본의 시마다 미오-타카기 요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71.05점으로 1위를 차지한 시마다 미오에 이어, 오늘의 주인공, 2위 타카기 요는 67.23으로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사실 조금 불안한 점이 없진 않았다" 그가 밝힌 경기 소감이다. 요는 이어 "그래도 실제 경기에서 흘러나오는 (프로그램) 테마곡을 들으며 진정했고, 경기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23 오사카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썼던 쇼트 개인 최고기록을 다시 세운 데 대한 소감으로, 요는 "신기록을 세우게 되어 정말 기뻤다. 사실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놀라움과 행복을 함께 느꼈다"라며 기뻐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점프 올 클린을 성공한 요인으로는 "물론 전부 성공하겠다는 마음이었지만, 실제로 성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마음가짐'을 꼽았다.
오전 연습시간에는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는지도 궁금했다. 요는 "딱히 주의를 기울이거나, 무언가를 꼭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기보다도 할 수 있는것을 해내가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연습했다"라며 늘 하던대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 팬들까지 매료시킨 그는 팬들이 선물한 인형을 받아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요는 "선물(인형)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너무너무 기뻤다. 특히 마스코트도, 다른 인형들도 정말 귀여운 것들이 많아서 기쁘다. 방에 트로피와 함께 '영광의 물품'으로 전시해 둘 생각이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프리스케이팅을 앞둔 각오를 물었다. 그는 '메달'에 대한 생각도 있지만 "오늘처럼 즐겁게 경기를 즐기겠다. 비록 오늘과는 다른 이미지의 곡을 플레이하지만, 그 곡 또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내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것들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경기를 부담 없이 즐기겠다는 답변을 전했다.
타카기 요는 오는 1월 30일 프리 프로그램에서 메달 획득, 그리고 개인 최고기록에 도전한다. 그녀의 프리스케이팅 최고기록은 124.73, 합산점수 최고기록은 188.15다. 두 기록 모두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진 2023 주니어그랑프리 일본에서 만들어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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