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M엔터 매각설 사실 아니다” 부인
손봉석 기자 2024. 1. 30. 00:14
카카오가 업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9일 공시를 했다.
카카오 SM엔터 매각설은 2023몀 말부터 본격적으로 제기가 됐다. 카카오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논란으로 배재현 투자총괄대표가 구속이 되는 등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최근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무제표와 임원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SM엔터가 카카오에 편입된 후 본사와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의 적정성에 대한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을 부인하고 있다. SM엔터 경영진 경질설에 대해서도 아직 감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선을 긋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