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올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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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임대료 절반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코로나19 여파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는 조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9일 현재 트랙터와 선별기, 탈피기, 파종기, 수확기 등 786대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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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임대료 절반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코로나19 여파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는 조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도 한시름 덜게 됐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분소, 하남 원·용암 분소, 상서 장촌·부촌 분소, 사내 사창·광덕 분소 등 8곳에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사업소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절차로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임대절차와 임대가능 기종, 임대가 가능한 날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군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9일 현재 트랙터와 선별기, 탈피기, 파종기, 수확기 등 786대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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