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의심 신고…수인분당선 오리역 1시간 20분간 무정차 통과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2024. 1. 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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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54분쯤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 20여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오리역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 20대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코레일은 1시간 20여분만인 오후 10시 20분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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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9일 오후 8시 54분쯤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 20여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오리역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 20대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그러나 소방 당국이 현장 조사한 결과 화재 등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1시간 20여분만인 오후 10시 20분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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