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배달앱 사용 어려운 고령층 방문 교육
신지원 2024. 1. 29. 23:52
무인 안내기나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 사용법을 포함한 성인 문해 교육이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저학력 성인의 문해교육을 강화하는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교육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무인 안내기 사용법이나 디지털 금융 활용법을 교육하는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읽기와 쓰기, 덧셈, 뺄셈 등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400여 개를 지원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해교육이 필요한 18세 이상 성인 인구는 약 200만 명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4.5%에 해당합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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