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소유 美 주택에 도둑…소속사 “재산 피해 없었다”

노기섭 기자 2024. 1. 29.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병헌 소유의 미국 주택에 도둑이 들어 현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어 LA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는 도둑이 이병헌 집에 왜 침입했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TMZ 보도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좀도둑이 든 게 맞다"며 "인명 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뉴시스

배우 이병헌 소유의 미국 주택에 도둑이 들어 현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에서는 "재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어 LA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둑은 해당 주택의 미닫이 문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은 집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도둑이 이병헌 집에 왜 침입했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이병헌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TMZ 보도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좀도둑이 든 게 맞다"며 "인명 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TMZ는 법조계 취재원을 인용해 "도둑이 이 집이 이병헌의 집인 걸 알고 침입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