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빙상 오타니

강홍구 기자 2024. 1. 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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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네덜란드 선수 에인절 달레만(17·사진)에게 '빙상 오타니'라는 별명이 붙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모든 세부 종목에 출전한 그를 미국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 쇼헤이에 빗댄 것.

오전엔 스피드스케이팅, 오후엔 쇼트트랙 경기를 뛴 그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만 여자 500m, 1500m, 매스스타트 3관왕에 혼성계주 동메달까지 4개의 메달을 땄다.

달레만의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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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네덜란드 선수 에인절 달레만(17·사진)에게 ‘빙상 오타니’라는 별명이 붙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모든 세부 종목에 출전한 그를 미국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 쇼헤이에 빗댄 것. 오전엔 스피드스케이팅, 오후엔 쇼트트랙 경기를 뛴 그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만 여자 500m, 1500m, 매스스타트 3관왕에 혼성계주 동메달까지 4개의 메달을 땄다. 달레만의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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