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로 지각변동…전략은?

[앵커]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지난주 한국을 다녀갔죠.

샘 올트먼은 'AI 반도체'자체 개발을 추진중인데, 그래서인가요.

그가 향한 곳은 국내 반도체 업계의 '투톱'이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지각변동,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일단 모르는 개념부터 정리해주시죠.

AI 반도체는 기존 반도체와 어떻게 다릅니까?

[앵커]

인공지능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미국 기업 바로 '엔비디아'입니다.

그런데 샘 올트먼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방문했단 말이죠.

뭘 보고 간 겁니까?

[앵커]

국내 기업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오픈AI가 'AI 반도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됩니까?

[앵커]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 랠리를 이끌고 있는 건, 단연 인공지능입니다.

오픈 AI의 반도체 자체 개발 추진 소식이 주식시장에도 호재입니까?

그런데 이 와중에 웃지 못하는 반도체 기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텔이죠.

인텔의 주가는 10% 넘게 급락했던데, 이유가 뭡니까?

[앵커]

궁금한 건 역시, 미 증시에서 'AI 훈풍'이 언제까지 부는냐는 거죠.

주목해봐야 할 변수, 뭐가 있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AI 반도체를 둘러싸고 국가간, 기업간에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우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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