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2만6637명…밤 사이 215명 숨져

정윤영 기자 2024. 1.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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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215명이 숨지고 300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전쟁에 따라 2만6637명이 숨지고 6만5387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을 저강도로 전환, 병력 일부를 철수시켰지만 여전히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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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누적 2만6637명 숨지고 6만5387명 부상
29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화염이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부로 가자지구 지상작전을 저강도로 전환하고 병력 일부를 철수시켰지만, 여전히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2024.1.2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밤 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215명이 숨지고 300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전쟁에 따라 2만6637명이 숨지고 6만5387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을 저강도로 전환, 병력 일부를 철수시켰지만 여전히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23일 "절대적인 승리"가 있기 전까지 가자지구에서의 공습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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