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혁, 야다 대표곡 ‘진혼’ 24년 만에 다시 부른다

손봉석 기자 2024. 1. 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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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une 제공



가수 전인혁이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전인혁이 가창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일곱 번째 음원 ‘진혼’이 오는 2월 3일 발매된다.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복학한 레전드 가왕이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프로젝트다.

‘진혼’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록 밴드 야다가 지난 2000년 발매한 정규앨범 ‘Restructure (리스트럭쳐)’의 타이틀곡이다. 24년이 지나 야다의 메인 보컬 전인혁의 목소리로 재탄생돼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인혁은 떠나는 연인에게 보내는 절규를 담은 곡을 거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내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에 더욱 짙어진 전인혁의 목소리와 만나 완성될 2024년 버전 ‘진혼’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인혁은 1999년 야다 1집 ‘Wear To Healing YADA (웨어 투 힐링 야다)’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플라워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듣고 있니…’, ‘눈물이었다’, ‘이별달’을 비롯해 전인혁BAND로 ‘그때 마지막 우리’, ‘이별이 온다’ 등 앨범들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인혁이 가창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일곱 번째 음원 ‘진혼’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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