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최성국 어설픈 육아 일기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속내 (조선의사랑꾼)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성국의 신생아 육아 현장이 공개됐다.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에 아빠가 된 최성국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최성국은 추석이 생애 첫 예방접종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온 신경이 아내와 아기에게 쏠려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최성국은 추석이의 카시트를 어설프게 옮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아내는 "뭐 하는 거야! 어깨 팔 뭉친다"며 걱정했다.

최성국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임신과 출산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육아는 내가 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최성국은 "내 나이를 그렇게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아이를 키워 보니까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좀 더 많이 안아주고 놀아줬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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