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도 돼”... 조우종, 서울대 母 DNA 물려받은 반전 ‘도예 실력’ (‘동상이몽2’)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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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우종과 정다은이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디오 DJ에서 하차한 조우종과 아내 정다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어 일어난 정다은은 조우종을 다시 침대에 눕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다은은 쉬는 조우종을 찾아가 함께 무언가 하자고 제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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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조우종과 정다은이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디오 DJ에서 하차한 조우종과 아내 정다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항상 출근하던 시간에 일어난 조우종은 책상에 앉아 라디오 오프닝송을 들었다. 이어 일어난 정다은은 조우종을 다시 침대에 눕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다은은 쉬는 조우종을 찾아가 함께 무언가 하자고 제안하기도. 조우종의 계속되는 철벽에도 정다은은 “나는 많은데. 오빠랑 해보고 싶은 거”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두 사람은 도예 공방을 찾았다. 투덜거림도 잠시 조우종은 능숙하게 움직이며 조각가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DNA를 자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이지혜는 “엄마 유전자가 있으니까”라고 감탄했다.

그러던 중 조우종은 정다은의 제안으로 영화 ‘사랑과 영혼’ 물레씬을 재연했다. 이후 집중한 끝에 ‘우주 컬렉션’이 완성됐고, 그 모습을 본 이현이는 “진짜 잘 만들었다. 이거 팔아도 되겠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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