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8위

2024. 1. 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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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투어스(TWS)가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8위에 오르며 의미있는 출발을 시작했다.

2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지난 22일 발매된 이후 일주일(집계기간 1월 22일~1월 28일) 동안 총 26만 881장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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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신인그룹 투어스(TWS)가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8위에 오르며 의미있는 출발을 시작했다.

2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지난 22일 발매된 이후 일주일(집계기간 1월 22일~1월 28일) 동안 총 26만 881장 팔렸다. 미니 1집은 발매 첫날 20만 6240장 판매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22일 자)’ 1위에 올랐고,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월 22일~1월 28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실시간 차트 99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일인 22일 멜론 일간 차트에 268위로 진입, 순위가 점차 상승해 27일 113위에 자리했다. 투어스가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하자, 순위 상승 속도는 더 가팔랐다. 음악방송이 나간 이후 전주 62계단이나 상승한 146위에 랭크됐다. 발매 일주일 만인 29일엔 멜론 ‘톱 100’ 실시간 차트 100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23일자)로 진입한 데 이어 최고 2위(24·26일자)에 올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6일째 1위다. 일본 라인뮤직의 K-팝 데일리 차트에서도 1위(26일자)를 찍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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