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의심 신고…수인분당선 오리역 1시간째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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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밤 8시 50분쯤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째 무정차 통과 중입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오리역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열차 과열로 인한 오인 신고이며,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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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밤 8시 50분쯤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째 무정차 통과 중입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오리역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열차 과열로 인한 오인 신고이며,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소방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촬영 정유진,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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