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오리역 화재 신고로 1시간 넘게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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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1시간 넘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성남시 측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9시쯤 "오리역의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소방 당국과 역사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오후 9시 1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성남시는 무정차 통과된 지 30분 정도 지난 9시 40분쯤 오리역 무정차 통과 중이라는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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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1시간 넘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성남시 측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9시쯤 "오리역의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소방 당국과 역사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오후 9시 1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성남시와 소방 당국은 "열차 차량 과열로 인해 냄새가 난 것을 화재로 오인한 신고로 불이 나진 않았다"며 "연기 흡입 등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는 무정차 통과된 지 30분 정도 지난 9시 40분쯤 오리역 무정차 통과 중이라는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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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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