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사위 죽음이 딸 탓이라는 친정엄마에 “쓸데없는 이야기하지 마라”(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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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영상 속 아들 3명, 딸 1명을 키우는 의뢰인은 사위의 죽음이 딸의 탓이라고 말하는 친정엄마에 힘들어했다.
의뢰인은 "(남편이 죽은 지) 9년이 됐다"며 "남편이 있을 때 어머니와의 사이는 어땠어?"라는 질문에 "자주보는 사이는 아니었다. (결혼 전에는) 엄마하고 사이가 다정한 사이가 아니어서 평상시에도 말을 좋게 하는 편은 아니다. 장례식장에서도 엄마는 처음부터 사주 이야기만 했다. 저 때문인 것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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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남매를 키우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영상 속 아들 3명, 딸 1명을 키우는 의뢰인은 사위의 죽음이 딸의 탓이라고 말하는 친정엄마에 힘들어했다.
의뢰인은 “(남편이 죽은 지) 9년이 됐다”며 “남편이 있을 때 어머니와의 사이는 어땠어?”라는 질문에 “자주보는 사이는 아니었다. (결혼 전에는) 엄마하고 사이가 다정한 사이가 아니어서 평상시에도 말을 좋게 하는 편은 아니다. 장례식장에서도 엄마는 처음부터 사주 이야기만 했다. 저 때문인 것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셨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런 분들이 많다. 어르신분들 중에 본인이 살아오면서 느꼈던 경험이나 본인의 생각이나 죽어도 바꾸지 않는 사람이 있다. 본인이 꽂힌 거고 옛날에 사주를 봤는데 일찍 결혼하면 안 된다라고. 그걸 27년 동안 아직까지 하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기 딸 고생하는데 왜 옆에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거냐. 그런 이야기 그만해라. 결혼이 본인 입장에서 마음에 안 들고 그때 사주가 안 좋다 해도 47세에 아직도 젊은데 애들 4명을 낳아서 아빠도 없고 힘들어 죽겠는데 왜 계속 찌르냐”고 친정엄마를 향한 말을 남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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