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모레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尹 대통령과 논의

김경은 2024. 1. 29.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1일 '철도 지하화'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이 일정에 맞춰 반도체 지원 정책 발표와 함께 철도 지하화에 대한 공약 발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에서도 전국 교통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날 한 위원장과 오찬 회동에서도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이 발표할 공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더욱 구체화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
오찬 회동에서 관련 논의 진행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1일 ‘철도 지하화’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창밖을 보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31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경기도 수원을 방문한다. 이 일정에 맞춰 반도체 지원 정책 발표와 함께 철도 지하화에 대한 공약 발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 지하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에서도 전국 교통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날 한 위원장과 오찬 회동에서도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이 발표할 공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더욱 구체화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은 (gol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