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아내 검소해 좀 쓰라고 했더니 C사 명품 사 입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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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아내의 명품 구입을 폭로했다.
이지혜는 "그러면 못 쓴다"고 예측했지만 김준현은 "시원하게 가더라.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하는데 김호영이 여자 옷도 가끔 입는다. 재킷이 와이프 것과 똑같더라. 와이프가 많이 입는 건데 했더니 형 이거 C넬이야 그러더라"고 아내가 명품 C사 재킷을 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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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아내의 명품 구입을 폭로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결혼 12년 차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김준현 최대 고민은 아내가 말을 너무 잘 듣는 거라고? 배부른 소리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준현은 “와이프가 검소한 편이다. 옷을 목 늘어난 것, 청바지도 고등학교 때 입던 것 계속 입고. 짠한 거다. 돈 좀 벌지 않냐. 카드 좀 써라. 명품 하나 입어라 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그러면 못 쓴다”고 예측했지만 김준현은 “시원하게 가더라.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하는데 김호영이 여자 옷도 가끔 입는다. 재킷이 와이프 것과 똑같더라. 와이프가 많이 입는 건데 했더니 형 이거 C넬이야 그러더라”고 아내가 명품 C사 재킷을 샀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1300만원”을 예측했고 서장훈은 “하나 샀겠지”라고 김준현 아내를 두둔했다. 김준현은 “하면 내가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겠냐. 그거 사서 쭉 가더라. 두세 개로 돌리더라”고 말했다.
김숙이 “그 뒤로 좋은 옷 사란 말 안 하겠다”고 말하자 김준현은 “절대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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