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의심 신고…수인분당선 오리역 무정차 통과
이지현 2024. 1. 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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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54분께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다.
코레일 측은 오리역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
소방 당국이 현장을 살폈지만, 화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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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1시간째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54분께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다.
코레일 측은 오리역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 소방 당국이 현장을 살폈지만, 화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소방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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