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우울증 극복 "몸과 마음이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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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힘들었던 시기를 운동으로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채정안은 "제가 2013년에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그전까지 운동은 댄스 빼고 해본 적 없었다. 몸과 마음이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저를 끌어올려 준 게 필라테스였다"라고 운동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채정안은 "대학교 때 친구가 발레 스튜디오를 오픈한 계기로 약 4년간 취미 발레를 하고 있다"고 꾸준히 발레로 운동을 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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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힘들었던 시기를 운동으로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취미 발레가 요즘 유행이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정안은 "제가 2013년에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그전까지 운동은 댄스 빼고 해본 적 없었다. 몸과 마음이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저를 끌어올려 준 게 필라테스였다"라고 운동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아름다운 선생님이 오셔서 폼롤러에서 구르기부터 시키고, 마음까지 살펴줘서 아마 그 선생님의 힘으로 제가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7년을 버텼다"라며 "이후 자격증 취득을 제안받았지만 책이 굉장히 두껍고 무겁고 비싸더라. 열어봤더니 다 영어로 돼있어서 책을 얼른 덮었다"라고 필라테스를 마스터 한 사실도 밝혔다.
그러고는 다른 운동으로 눈을 돌렸는데 그게 발레였다고. 채정안은 "대학교 때 친구가 발레 스튜디오를 오픈한 계기로 약 4년간 취미 발레를 하고 있다"고 꾸준히 발레로 운동을 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작년보다 키가 1cm 컸다. 171.8cm였는데 172.8cm가 됐다. 제 숨은 키가 나왔다는 거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신기한 게 발레에서 등 운동을 하고 나니 목이랑 어깨가 예전보다 훨씬 안 아프다. 체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데 제가 볼 땐 거의 재활 수준이다"며 발레의 효능을 설명했다.
"심지어 저는 무릎을 많이 다친다. 다리가 아파서 발레에서 제한되는 동작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제가 그 동작들을 하고 있고, 무릎이 아프지 않게 됐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죽을 때까지도 발레를 많이 사랑할 것 같다"고 발레 사랑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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