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재건축 시공사 다시 선정
이지은 2024. 1. 29. 22:10
[KBS 대구]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다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일부 상인들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이달 말 총회에서 하려던 '서한'에 대한 시공사 최종 추인을 취소하고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상인들은 조합 대의원회가 행정규칙을 어기고 입찰 참가업체 전부가 아닌 한 곳만을 선정해 총회 안건으로 올렸다며 안건 결의를 취소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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