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특화시장 상수도 요금 3개월 면제

정재훈 2024. 1.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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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서천군이 생활안정 지원금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점포당 5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내부 누수로 상하수도요금이 과다하게 발생한 점을 고려해 본동에 한해 1월부터 3월까지 상수도 요금 전액을 면제하고, 하수도 요금은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본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도 운영됩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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