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르셀로나를 왜 가?...아르테타, 아스널 '떠날 마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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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을 떠날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에 100% 헌신하고 있다.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가능성은 '0'에 가깝다"라고 전했다.'스카이 스포츠' 역시 "최근 바르셀로나 부임설에도 불구하고,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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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 아르테타가 지목
아르테타는 아스널 떠날 생각 없음
[포포투=한유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을 떠날 생각이 없다.
최근 충격적인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인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고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한 명의 감독이 사임 의사를 드러냈다.
주인공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지난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3-5 대패한 바르셀로나. 경기 종료 이후 사비 감독은 사임 의사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 공식 채널에 따르면, 그는 "올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이끌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현재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 나는 바르셀로나의 팬으로서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전했다.
두 감독이 연달아 사임 의사를 드러내면서 '감독 연쇄 이동' 가능성도 제기됐다. 리버풀의 차기 감독 후임으로 로베르토 데 체르비와 엔제 포스테코글루, 한지 플릭 등이 언급됐으며 사비 알론소가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 후보로 여겨졌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한 명의 '명장'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지인에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제라르 로메로 기자는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감독 후보로 여겨지는 인물 중 하나라고 알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터무니없는 말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에 100% 헌신하고 있다.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가능성은 '0'에 가깝다"라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 역시 "최근 바르셀로나 부임설에도 불구하고,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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