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2' 신현준과 작별인사…"즐겁고 영광이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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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2' 신현준 경장이 떠났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신현준 경장과의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계속해 진짜라는 말에 그제야 정형돈은 신현준과 포옹하며 작별인사 나눴다.
정형돈은 "돌아와요 신경장님.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공백이 그다"면서 신현준을 계속해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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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2' 신현준 경장이 떠났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신현준 경장과의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외근 후 모두가 파출소에 돌아왔다. 모두가 정리로 부산스럽던 가운데, 신현준은 오민호 소장과 면담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모두가 모이자, 소장은 "아까 전화를 받았는데 (신현준에게) 원대 복귀하라고 하더라"면서 신현준의 서울 복귀 소식을 전했다.
순경들은 이를 믿지 않고 장난쳤지만, 신현준은 "저 가야 한다. 연락받았다"면서 "함께해서 즐겁고 영광이었다"고 고개 숙였다. 순경 개개인과 인사까지 나누는 모습에 정형돈 순경은 마지막까지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정형돈은 "형 진짜야...?"라면서 신현준의 손을 놓지 못했다. 계속해 진짜라는 말에 그제야 정형돈은 신현준과 포옹하며 작별인사 나눴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모두가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신현준을 배웅했다.
인터뷰서 안정환 순경은 "배울 점이 있었고 재미도 있었고. 근무할 땐 엄한 면도 있지만, 짧지만 도움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돌아와요 신경장님.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공백이 그다"면서 신현준을 계속해 그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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