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연정,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캐스팅
박상후 기자 2024. 1. 29. 21:39
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과 연정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무대에 오른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빈과 연정은 3월 26일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시작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나타샤' 역으로 합류한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작품의 컨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수빈과 연정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전쟁에 출전한 약혼자를 그리워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타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연기를 선사한다.
앞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른 수빈은 연이어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수빈은 우주소녀 활동을 비롯해 유닛 활동, O.S.T,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쳐온 만큼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나타샤 역을 한층 더 사랑스럽게 소화할 계획이다.
뮤지컬 '리지(LIZZIE)'와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서 안정적인 보컬과 연기력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낸 연정은 또 한 번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한다. 착실하게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연정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먼저 소속사를 통해 수빈은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뮤지컬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관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습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으니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정도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그레이트 코멧' 나타샤로서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빈과 연정은 3월 26일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시작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나타샤' 역으로 합류한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작품의 컨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수빈과 연정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전쟁에 출전한 약혼자를 그리워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타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연기를 선사한다.
앞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른 수빈은 연이어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수빈은 우주소녀 활동을 비롯해 유닛 활동, O.S.T,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쳐온 만큼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나타샤 역을 한층 더 사랑스럽게 소화할 계획이다.
뮤지컬 '리지(LIZZIE)'와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서 안정적인 보컬과 연기력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낸 연정은 또 한 번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한다. 착실하게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연정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먼저 소속사를 통해 수빈은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뮤지컬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관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습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으니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정도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그레이트 코멧' 나타샤로서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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