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송하윤 계략에 '웃으며 눈물'.."못돼 처먹어줘서 고마워"[내남결]

한해선 기자 2024. 1.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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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송하윤의 악랄함에 속는 척 넘어갔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생일선물을 받았다.

수민은 지원의 생일선물로 빨간구두를 선물했다.

지원은 수민이 전생에 자신에게 생일선물로 빨간구두를 선물해 달라고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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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송하윤의 악랄함에 속는 척 넘어갔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생일선물을 받았다.

수민은 지원의 생일선물로 빨간구두를 선물했다. 지원은 수민이 전생에 자신에게 생일선물로 빨간구두를 선물해 달라고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수민은 지원에게 박민환(이이경 분)의 어머니 김자옥(정경순 분)이 다니는 문화센터에 같이 요리를 배우러 다니자고도 했다. 지원은 전생에 김자옥이 자신에게 문화센터에서 배운 반찬과 똑같은 걸 만들어보라며 수민과 비교해 시험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지원은 "너무 좋아. 나쁜 놈들이 적당히 못되면 복수하기 애매하잖아. 근데 이놈들은 포기하지 않고 못돼 처먹어줘서 고마워"라면서 웃으며 눈물 흘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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