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체류형 관광시설로 재탄생

오태인 2024. 1. 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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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27년까지 4년 동안 445억 원을 투입해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나섭니다.

남구는 고래마을에 체험 시설을 만들고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고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고래마을 사업으로 부족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고 야간관광 활성화와 콘텐츠를 보완해 장생포가 울산 체류형 관광명소로 재탄생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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