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더블더블' 여자농구 신한은행, BNK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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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최하위 부산 BN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BNK에 69-6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2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날았다.
53-49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신한은행은 종료 2분59초를 남기고 김소니아의 외곽포로 67-6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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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최하위 부산 BN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BNK에 69-64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5위 신한은행은 7승15패를 기록, 4위 부천 하나원큐(7승14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9연패에 빠진 BNK는 최하위(4승18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2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날았다. 또 강계리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BNK는 진안이 23점 8리바운드, 김한별이 13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안혜지는 역대 40번째로 개인 통산 3점슛 200개를 성공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53-49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신한은행은 종료 2분59초를 남기고 김소니아의 외곽포로 67-6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1분16초를 남기고 김소니아가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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