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침몰 사흘째...실종자 수색 성과 없어

제주방송 김동은 2024. 1.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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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7)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에 수중 드론을 투입하는 등 사흘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지만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9) 사고 현장 인근에서 3차례 수중 드론을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2명과 침몰 어선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된 20대 인도네시아 선원은 오늘(29) 해경 조사에서 갑판으로 파도가 쏟아지며 침수가 시작됐고, 큰 파도에 좌현쪽으로 배가 전복돼 침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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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7)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에 수중 드론을 투입하는 등 사흘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지만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9) 사고 현장 인근에서 3차례 수중 드론을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2명과 침몰 어선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된 20대 인도네시아 선원은 오늘(29) 해경 조사에서 갑판으로 파도가 쏟아지며 침수가 시작됐고, 큰 파도에 좌현쪽으로 배가 전복돼 침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4톤급인 이 어선은 그제(27) 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해상에서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끝으로 침몰했고, 선원 1명을 제외한 60대 선장과 20대 외국인 선원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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