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침몰 사흘째...실종자 수색 성과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제(27)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에 수중 드론을 투입하는 등 사흘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지만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9) 사고 현장 인근에서 3차례 수중 드론을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2명과 침몰 어선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된 20대 인도네시아 선원은 오늘(29) 해경 조사에서 갑판으로 파도가 쏟아지며 침수가 시작됐고, 큰 파도에 좌현쪽으로 배가 전복돼 침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제(27)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에 수중 드론을 투입하는 등 사흘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지만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9) 사고 현장 인근에서 3차례 수중 드론을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2명과 침몰 어선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된 20대 인도네시아 선원은 오늘(29) 해경 조사에서 갑판으로 파도가 쏟아지며 침수가 시작됐고, 큰 파도에 좌현쪽으로 배가 전복돼 침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4톤급인 이 어선은 그제(27) 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해상에서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끝으로 침몰했고, 선원 1명을 제외한 60대 선장과 20대 외국인 선원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