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 남구을 출마 선언…"윤석열 정부 성공 뒷받침"

신익규 기자 2024. 1. 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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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에 도전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울산시민과 남구민의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그동안 뿌려왔던 노력의 결실을 마무리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4선 국회의원(17·18·19·21대), 울산시장,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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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5선에 도전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울산시민과 남구민의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그동안 뿌려왔던 노력의 결실을 마무리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종식시키고 천신만고 끝에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여전히 거대 야당과 이에 기생해온 세력들의 몽니로 인해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울산은 앞을 향해 전진했다. 선거공작으로 당선된 낡고 썩은 민주당 지방정부를 교체한 후 울산의 지난 1년은 그야말로 눈부셨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의리와 뚝심으로 우리 당을 지켜온 저 김기현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제대로 뒷받침하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이기는 리더십으로 울산을 홀대받는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확실하게 격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김 전 대표는 "저는 정치를 개인의 영달을 위해 하지 않았고 유불리에 따라 당을 떠나지도 않았으며, 과거의 추억에 안주하기보다 혈혈단신 끊임없는 투쟁과 강단 있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 혁신하며 앞으로 전진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4선 국회의원(17·18·19·21대), 울산시장,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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