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미인과 키스” 이영하, 멜로 주인공 독점했던 그 시절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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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이영하와 이효춘의 전원 마을 나들이가 펼쳐졌다.
이영하는 "1978년 '행복의 문' 드라마가 흥행했다. 하루아침에 스타 아닌 스타가 됐다. 여기저기 서류가 많이 왔었다"고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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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영하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이영하와 이효춘의 전원 마을 나들이가 펼쳐졌다.
이영하는 1977년 영화 '문'으로 데뷔, 꽃미모로 멜로 연기의 아이콘에 등극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영하는 지금까지 영화만 90여 편 출연했다고 한다. 이영하는 "1978년 '행복의 문' 드라마가 흥행했다. 하루아침에 스타 아닌 스타가 됐다. 여기저기 서류가 많이 왔었다"고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질문에 이영하는 80년대 추억의 연예 잡지를 언급하며 "매주 1위부터 10위까지 뽑는다. 1위를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잡지의 인기 순위는 당시 인기의 척도였다고 한다.
이영하는 인기가 많아질수록 팬레터도 폭주했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어떤 여학생이 '이 세상을 곧 떠나는데, 소원이 꼭 뵙고 가는 것'이라고 편지를 썼다. 만났더니 아니라는 거다. 그냥 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기억에 남는 편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영하는 당대 트로이카 3인방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와 호흡을 맞추는 등 멜로의 대가였다고 한다.
김수미는 "80년대 러브신은 수위가 지금과는 다르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이영하는 "영화 초창기 키스신은 투명 종이를 대고 찍었다. 화면에는 안 나오니까. 우리 때는 종이 없이 제대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행복한 남자다. 모든 미인과 다 키스해 보고"라고 농담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이영하는 "나이는 트로이카 배우들보다 조금 많은데, 후배였다. 여배우와 촬영하는데 상반신 나체로 돌아보는 신이었다. 상체만 찍으니까 돌아서는데, 패드로 가리고 연기를 했더라. 붙인 걸 모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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