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 LA 자택에 빈집털이 침입…소속사 "피해 없다"[공식]

김현록 기자 2024. 1. 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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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있는 이병헌 소유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TMZ는 29일(한국시간) "'오징어 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이 도둑에게 털렸다"고 보도했다.

현지 사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절도범들이 미국 LA에 위치한 이병헌의 집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는 것.

사건 당시 이병헌은 이 집에 머물고 있지 않았으며, 도난품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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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국 LA에 있는 이병헌 소유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TMZ는 29일(한국시간) "'오징어 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이 도둑에게 털렸다"고 보도했다. 현지 사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절도범들이 미국 LA에 위치한 이병헌의 집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는 것.

사건 당시 이병헌은 이 집에 머물고 있지 않았으며, 도난품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소속사 측은 "도둑이 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스포티비뉴스에 밝혔다.

현지 경찰은 이병헌의 집을 노린 범죄라기보다는 LA 부촌 일대에서 범죄 행각을 벌이고 있는 강도 일당 중 하나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인근에 살고 있는 배우 레나 와이테(Lena Waithe) 또한 집을 비운 사이 20만 달러(약 2억6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LA 경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약해 온 글로벌 스타인 이병헌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인기와 화제를 모은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배우 이민정과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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