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해군2함대 방문…“외교, 강력한 안보 뒷받침돼야”

신지혜 2024. 1. 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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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를 찾아 "외교는 강력한 안보가 뒷받침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제2해상전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김경철 해군 2함대사령관(소장)과 이구성 제2해상전투단장(준장)으로부터 부대에 관한 설명을 듣고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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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를 찾아 “외교는 강력한 안보가 뒷받침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제2해상전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 “설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최전방 해역에서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서 밤낮없이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쓰는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왔는데,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김경철 해군 2함대사령관(소장)과 이구성 제2해상전투단장(준장)으로부터 부대에 관한 설명을 듣고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제2함대 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했습니다.

서해와 수도권 방어를 담당하는 제2해상전투단은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등 다수의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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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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