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신인 출사표] “30년 넘게 교육사업·지역봉사 활동, 주민 위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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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치인들에게 빚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정치 신인입니다. 30년 넘게 부산 동래에 뿌리내리고 지역을 위해 줄곧 봉사해 왔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과 동래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릴 적 품었던 정치인을 향한 꿈을 다시 갖게 됐다"며 "'긍지와 희망의 동래, 사람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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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가르치다 정치 꿈 다시 꿔
- 젊은 층 소통·중도 확장력 자신”
“저는 정치인들에게 빚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정치 신인입니다. 30년 넘게 부산 동래에 뿌리내리고 지역을 위해 줄곧 봉사해 왔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송긍복(동래·70·사진) 예비후보는 ‘찐 동래 지킴이’를 구호로 내세우고 지역 표밭을 다지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유명 입시 학원인 대동학원과 은석학원 이사장으로, 1990년대 부산 학원가에 원조 일타강사로 크게 명성을 얻었다. 그는 “교육자로서 학원 사업을 해온 순수한 열정으로 중도층 확장력 또한 자신 있다”며 “30년 넘게 많은 학생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젊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쳐난다. 그 누구보다도 젊은 층들과도 잘 소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부 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동래구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베테랑 교육자에서 신생 정치인으로 첫 출사표를 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과 동래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그간 지역 정치권에서 참모 역할을 하다 정치 플레이어로 직접 뛰어든 것이다.
그는 “지역 국회의원 입법 활동과 구청 행정이 시민과 궁합이 맞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릴 적 품었던 정치인을 향한 꿈을 다시 갖게 됐다”며 “‘긍지와 희망의 동래, 사람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잃어버린 동래 명성을 되찾아 서울 강남보다 더 잘 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가장 핵심은 ‘시민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이다. 동래가 전국적인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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