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한국생활 8년 차, 한국어 배우려 신문 읽기도"...강남 "원래 노력파"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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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생활 초반에는 부모님과도 연락을 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시기에는 신문을 읽으며 한국어를 익혔다고 밝혔다.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는 강남의 말에 츠키는 "그때는 너무 진심이었어서 빨리 늘고 싶은 마음이었다. 당시 13살 정도의 중학생이었다. 코로나 시기일 때는 전문적인 단어를 배우려고 신문을 읽었다"라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했던 노력을 언급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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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빌리 츠키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생활 초반에는 부모님과도 연락을 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시기에는 신문을 읽으며 한국어를 익혔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한일전 빅매치 츠키랑 강나미 중 누가 더 한국어를 잘 할까? | 한판승부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빌리의 츠키가 출연, 강남과 한국말 겨루기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츠키는 “저는 2016년도에 왔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인사말 정도만 알았다”라고 밝혔다.
“어떤 식으로 공부했나?”라는 질문에는 “그때는 일본말을 아예 안 썼다. 부모님과도 연락을 끊고 (한국어만 썼다)”라고 밝혔다.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는 강남의 말에 츠키는 “그때는 너무 진심이었어서 빨리 늘고 싶은 마음이었다. 당시 13살 정도의 중학생이었다. 코로나 시기일 때는 전문적인 단어를 배우려고 신문을 읽었다”라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했던 노력을 언급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강남은 “원래 (츠키가)노력파다. 왜냐면 일본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잡지 모델을 했었다”라고 츠키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강남과 츠키의 받아쓰기 대결이 펼쳐졌다. ‘꿩 대신 닭’을 받아쓰기 하는 문제가 나온 가운데 강남과 츠키는 나란히 ‘꼰대신탈’이라고 적었다. 강남은 “꼰대들이 해탈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츠키는 “꼰대들이 몸을 약간 씻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물 이름 맞히기에선 황광희의 사진이 나온 가운데 츠키는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어 츠키는 황광희의 이름을 정확히 적었지만 정작 강남은 ‘황과기’라고 적으며 웃음을 더했다. 대결의 최종 우승은 츠키에게 돌아갔고 츠키는 “강남 오빠보다 제가 한국어를 훨씬 잘합니다”라고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공식적으로 츠키님은 앞으로 강남님보다 한국어를 잘한다고 어디 가서 말하셔도 된다”라고 전했고 츠키는 “저 근데 (이미)말했었는데...”라고 솔직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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