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 별명 '법관 출신 법무부 장관'…이정우씨 별세
이충원 2024. 1. 29. 20:28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주로 검사 출신이 가는 자리로 알려진 법무부 장관을 1963년과 1992년 각각 대법관 출신인 민복기(1913∼2007)씨와 이정우씨가 맡은 적이 있다. '법관 출신 법무부 장관' 계보는 안우만, 강금실씨로 이어졌다. 역대 두번째로 법관 출신 법무부 장관을 지낸 이정우(李正雨) 변호사가 29일 오전 6시2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3세. 2024.1.29 [유족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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