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양산시 웅상, 지하철 이어 신도시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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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양산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두관 의원은 2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웅상 지하철 시대, 신도시 건설로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4년 전 갑작스럽게 김포에서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겨서 파부침주의 각오로 양산시민께 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의 제 정치생명은 양산시민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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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에 공공택지 조성, 웅상 인구 20만 시대 허언 아님 보여주겠다" 천명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양산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두관 의원은 2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웅상 지하철 시대, 신도시 건설로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지역 숙원이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인 이른바 양산 웅상선 건설을 이끌어 냈다”며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는데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조기 완공되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웅상 지하철 시대가 열리면 역세권에 공공택지를 조성해 인구 유입을 늘리고, 편의시설 대거 유치로 웅상 인구 20만 시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4년 전 갑작스럽게 김포에서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겨서 파부침주의 각오로 양산시민께 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의 제 정치생명은 양산시민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동면 사송신도시와 관련해 “주민 본격 입주이전 계획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신설문제를 모두 매듭지어 이른바 ‘학교시설 완판’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섰다. 입주민이 요구하는 사송IC 양방향 나들목 설치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국토위 활동을 통해 잘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부산~울산 구간 월평 KTX역사 신설 ▷지방도1028호 노선의 국도 승격 ▷축사 이전 및 악취문제 해소 ▷전신주 지하화 등 주민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가치가 분명하고, 뚜렷한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며 “양산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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