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장기 대체자 놓쳤다!' 토트넘 망했네! 노르웨이 네이마르, 브렌트포드의 하이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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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장기 대체자를 놓쳤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을 꺾고 안토니오 누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19일 "토트넘이 캡틴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임자로 평가받는 공격수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벨기에 매체 'HLN 스포르트'는 "누사의 PL 이적은 매우 가까워졌다. 토트넘은 영입 후 클럽 브뤼헤에서 6개월 뛰다 오길 바란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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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장기 대체자를 놓쳤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을 꺾고 안토니오 누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브렌트포드는 2,500만 파운드(약 424억)의 이적료로 누사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누사는 탁월한 드리블 능력을 장착해 노르웨이 네이마르라는 별명이 붙었다.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누사는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당 드리블 2.8, 슈팅 1.9, 키 패스 1.2, 패스 성공률 80.8%의 스탯을 자랑하는 중이다.
누사는 지난여름 첼시, 아스널,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PL) 빅 클럽과 연결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누사를 향해서는 토트넘이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19일 "토트넘이 캡틴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임자로 평가받는 공격수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았지만, 토트넘이 경쟁 속 선두다. 이적료 2,600만 파운드(약 440억)를 지출할 것이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영입을 확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에는 토트넘의 러브콜이다.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낙점한 후 영입에 착수한 분위기다.
토트넘은 누사를 영입한 후 곧바로 임대 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인 것으로 보여진다.
벨기에 매체 'HLN 스포르트'는 "누사의 PL 이적은 매우 가까워졌다. 토트넘은 영입 후 클럽 브뤼헤에서 6개월 뛰다 오길 바란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믿음직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지난 시즌 부진을 털어내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은 우상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하고 있는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이번 시즌 PL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2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순위 3위다. 대표팀 합류 전 본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뜨거운 발끝을 유지하는 중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누사가 미래에 손흥민의 빈 자리를 메워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누사 영입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라는 또 다른 대항마가 등장했다.
브렌트포드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누사 영입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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