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오늘 강릉서 강원도 산불방지협의회 열려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 지역 봄철 산불 방지와 대응을 위한 관련 협의회가 오늘(29일), 강릉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강원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관계 기관 협조 방안과 산불방지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다음 달(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각각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동해시, 올해 ‘심야 약국’ 한 곳 운영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해시 심야 약국이 올해도 연장 운영됩니다.
동해시는 지난해 4월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 천곡동 연세약국이 올해 말까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심야 약국 확대 운영을 위해 약국 운영 지원비 마련과 동해시약사회에 약국 추천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고성군,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고성군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2천여만 원을 들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87가구에 가스 안전 차단기를 무상 지원하는 한편, 50가구를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읍면 수요조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뒤 7월부터 시설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속초시, 영랑호 유원지 일대에 황톳길 조성
속초시가 영랑호 유원지 일대에 황톳길을 조성합니다.
속초시는 오는 7월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영랑호 유원지 산책길에 시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4백 미터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또, 황토를 한군데 모아놓은 황토족탕과 황토를 이용한 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함께 설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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