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유사성 의혹 제기…日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 ‘우영우’ 표절 의혹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 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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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8일 일본 현지 매체 사이조우먼, 핀즈바뉴스는 일본 N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새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와 한국 ENA에서 방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유사성을 지적했다.

극 중 주인공이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것과 요리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이고 주인공의 절친이 날라리 등의 상황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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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탄생 비밀까지 비슷

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8일 일본 현지 매체 사이조우먼, 핀즈바뉴스는 일본 N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새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와 한국 ENA에서 방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유사성을 지적했다.

‘주방의 아리스’는 ‘요리는 화학입니다’가 입버릇인 자폐 스펙트럼증 천재 요리사와 다양한 삶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시진= ‘주방의 아리스’ 공식 SNS
극 중 주인공이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것과 요리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이고 주인공의 절친이 날라리 등의 상황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2022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7.5%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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